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초청 송년행사

내년에는 브랜드파워 강화 고객서비스의 질 향상

박소영 | 기사입력 2011/12/19 [11:14]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초청 송년행사

내년에는 브랜드파워 강화 고객서비스의 질 향상

박소영 | 입력 : 2011/12/19 [11:14]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여행사와 미디어를 초청해 송년행사를 지난 16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5층 더부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탑항공, 레드캡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지점장 인사말, 회사소개, 홍보영상 상영, 우수여행사 수상 순으로 진행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올해 대표적인 서비스로 인천-발리 구간에 10월 30일부터 매일 운항이 진행되고 있고, 인천-자카르타 구간은 12월 19일부터 매일 운항이 진행된다며 이외에도 비행기당 한국승무원이 2명으로 확대되어 국내고객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가루다인도네시아 송년행사  

또한 내년에는 브랜드를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며 특히 인도네시아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함께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자카르타와 발리 구간에 대한 우수 여행사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자카르타 구간 1위는 탑항공이 수상했고, 발리 구간 1위는 하나투어가 수상했으며, 가장 향상된 여행사로는 레드캡투어가 선정되어 비즈니스클래스 왕복티켓을 선물로 받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본사차원에서 한국시장을 매우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고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내년에는 더욱 도약하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특히 기내입국서비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통해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종료되므로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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