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은 2012년 3월 25일부터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하루 3회에서 4회로 증편한다.
인천~싱가포르 노선 증편을 포함해 싱가포르발 몰디브행 노선은 기존 주 10회 운항에서 주14회 (하루 2회)로 늘어나 각각 7개의 주간과 야간 항공편으로 나누어 운항될 예정이며, 뭄바이행 항공편은 주 17회 운항에서 19회로 증편된다.
▲ 싱가포르항공
호주의 경우, 각각 주 19회와 18회로 운항중인 브리즈번과 퍼스는 주 21회로 늘어나며, 애들레이드는 2012년 7월 2일부터 주 7회에서 10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담당자 이혜원 부장은 이번 증편을 통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고객은 물론, 싱가포르를 거쳐 동남아, 호주, 서아시아, 인도 등 전세계로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