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 맛 알리는 대학생들 활동지원

美서 유학 중인 한국 교환 학생들 동아리 활동 지원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1/27 [12:19]

대한항공 한국 맛 알리는 대학생들 활동지원

美서 유학 중인 한국 교환 학생들 동아리 활동 지원

이성훈 | 입력 : 2012/01/27 [12:19]
우리의 멋과 맛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대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네 번째로 우리 나라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젊은이들을 후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대한항공의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은 그 동안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 가이드를 제작하는 활동, 미국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숨은 매력 및 여행정보를 알리는 활동,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 예술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활동 등을 후원해 왔다.

이번 후원은 미국 노스다코타 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교환 학생 6명의 케이에프티씨(KFTC, Korean Food Teaching Club) 동아리의 한국 음식 알리기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케이에프티씨는 오는 5월까지 매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빔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 한국 대표 음식의 조리법을 강의하고, 실습 및 시식 과정을 통해 우리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리게 된다.

케이에프티씨는 대한항공에 자신들의 한국 맛 알리기 활동에 대한 후원을 제안했으며, 대한항공은 젊은이들의 글로벌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케이에프티씨에 대해 요리강좌 운영비, 한식 시식회 개최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자사의 여행정보사이트에 동아리 활동상을 소개한다.

대한항공은 역량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북돋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전 세계 문화를 실어 나르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이미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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