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호주·일본노선 A330-300도입

좌석 등받이에 헤드셋과 개인 독서등을 설치하여 개인 맞춤형

박소영 | 기사입력 2009/03/25 [10:44]

싱가포르항공, 호주·일본노선 A330-300도입

좌석 등받이에 헤드셋과 개인 독서등을 설치하여 개인 맞춤형

박소영 | 입력 : 2009/03/25 [10:44]
싱가포르항공은 19대의 신기종 a330-300을 도입해 3월 30일부터 호주 및 일본 노선에 선보인다.
새로운 a330-300은 3월 30일부터 싱가포르-브리즈번 노선에 투입되며, 4월에 싱가포르-퍼스, 6월에 싱가포르-아들레이드와 싱가포르-나고야, 2010년 3월에 싱가포르-오사카 노선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a330-300은 총 285석이며, 30석(2-2-2 배치)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255석 (2-4-2 배치) 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이코노미 클래스는 싱가포르항공의 신 기종인 b777-300er과 a380에 선보였던 더욱 안락해진 좌석을 제공하며, 좌석 등받이에 헤드셋과 개인 독서등을 설치하여 개인 맞춤형 기내 공간을 마련했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크리스월드(krisworld)에 새롭게 장착된 멀티포트는 업계 최초로 아이팟 혹은 아이폰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ubs 포트와 오디오 및 비디오 연결 단자를 포함하고 있어, 고객들은 26cm로 넓어진 개인 모니터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 비디오, 음악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싱가포르항공은 최신 기내 프로덕트가 설치된 신기종의 도입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ww.singaporeair.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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