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항공 승무원, 아시아나 안전훈련 배우러 왔어요

몽골항공 승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안전교육

박소영 | 기사입력 2012/02/28 [10:04]

몽골항공 승무원, 아시아나 안전훈련 배우러 왔어요

몽골항공 승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안전교육

박소영 | 입력 : 2012/02/28 [10:04]
아시아나항공이 몽골항공 승무원들에게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등 선진항공사로서의 안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28일(화)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몽골의 국영항공사인 몽골항공 승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 승무원 심폐소생     

2월 20일(월) 아시아나항공과 몽골항공이 체결한 안전교육 MOU에 따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몽골항공 승무원 160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이 날 아시아나는 각 기종별 구조, 위기대응 절차, 비상탈출, 기내 응급처치 등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몽골승무원 비상탈출     

교육에 참가한 몽골항공 승무원 바트바야르 우린투야(Batbayar Uuriintuya, 여, 29)씨는 항공사 승무원으로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많은 것을 배워 실무에 적용하도록 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블라디보스톡항공, 사할린항공 등 극동 지역 항공사 캐빈승무원에게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전일본공수(ANA), 터키항공등에 MOU를 체결하여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업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