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 호주.대만 노선증편

일부 노선 잠정중단 결정 후, 성장하는 중심시장에 집중

박소영 | 기사입력 2012/03/15 [10:41]

에어아시아엑스, 호주.대만 노선증편

일부 노선 잠정중단 결정 후, 성장하는 중심시장에 집중

박소영 | 입력 : 2012/03/15 [10:41]
에어아시아엑스는 호주 퍼스, 대만 타이페이 노선을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편은 유가상승, 세금관련 비용 등으로 인해 유럽, 인도, 뉴질랜드 노선에서 잠정 운항중단을 결정하면서 목표로 했던 성장하는 중심시장을 위한 집중투자의 일환이다. 호주, 일본, 한국, 중국, 대만, 이란을 중심시장으로 설정하고 새로운 노선취항, 기존노선 증편 등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 AirAsia X's Brand New Airbus A330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호주 퍼스와 대만 타이페이 노선은 탑승률이 85%이상 되는 성공적인 노선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며, 중심시장에 대한 집중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24일부터 주 7회 운항중인 쿠알라룸푸르-퍼스, 쿠알라룸푸르-타이페이 노선을 각각 주 9회, 주 8회로 증편할 예정이며, 증편을 기념해 3월 25일까지 두 노선에서 특가할인을 실시한다. 특가는 제세금을 포함한 편도항공권이 최저 11만 9,300원부터로,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가능 기간은 6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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