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항공사 에어부산, 부산-칭다오 매일운항

칭다오는 중국 경제 중심도시의 하나 한국과 가장 교류많은

이형찬 | 기사입력 2012/03/16 [13:05]

지역항공사 에어부산, 부산-칭다오 매일운항

칭다오는 중국 경제 중심도시의 하나 한국과 가장 교류많은

이형찬 | 입력 : 2012/03/16 [13:05]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3월 19일 오전 9시 30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2층 출발 Gate앞에서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이날(3.19)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부산~칭다오 노선은 B737-400 항공기로 매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출발, 매일 낮12시 30분(현지시간) 칭다오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할 예정으로, 부산~칭다오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칭다오는 중국 경제 중심도시의 하나이자 한국과 가장 교류가 많은 산동성 최대의 상공업도시로 부산과 동남권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다. 이번 에어부산의 취항으로 부산과 동남권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양 지역간 왕래가 가능할 뿐 아니라, 부산의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의 부산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부산은 지난 14일 에어버스기종의 A321-200 항공기를 새로 도입하였으며, 올10월경 9호기를 도입하는 등 올 하반기까지 보유 항공기 수가 7대에서 9대로 늘어나게 되며, 향후 일본과 동남아 노선 확대에 따른 국제선 취항에 대비하고 있다. 따라서 그 동안 김해국제공항 국제항공노선 부족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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