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트블루 항공과 협력 美 네트워크강화

뉴욕 노선을 기점으로 미국 내 다양한 도시 및 카리브해

박소영 | 기사입력 2012/03/23 [11:06]

대한항공, 제트블루 항공과 협력 美 네트워크강화

뉴욕 노선을 기점으로 미국 내 다양한 도시 및 카리브해

박소영 | 입력 : 2012/03/23 [11:06]
이제 대한항공에서 한국발 미국 동부의 다양한 도시와 카리브해 행 항공편을 편리하게 예약하세요. 대한항공은 최근 美 제트블루(JetBlue) 항공과 국제선 연계운송 협정 (Interline Agreement)를 맺고 미 동부 및 카리브행 연결편 네트워크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대한항공을 이용해 L.A, 뉴욕, 워싱턴에 도착해 제트블루 항공으로 보스턴, 랠리, 버팔로, 피츠버그,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바니아, 플로리다 등 미 동부 도시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바하마, 버뮤다, 바르바도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 멕시코 등의 중남미 국가로의 여행길도 넓어졌다.


제트블루 항공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미 동부, 남미, 카리브해 등 70여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로, 뉴욕 존에프케네디(JFK) 공항에서 가장 최신식 독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트블루 항공 운항의 중심인 뉴욕은 대한항공이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는 곳.

대한항공은 제트블루 항공의 미국 내 다양한 노선을 토대로 미 동부의 네트워크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출발해 미 동부의 다양한 도시 및 남미, 카리브해 등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이 대한항공을 통해 편리하게 다양한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해 8월 캐나다 제 2 항공사인 웨스트제트 (WestJet), 올해 2월 미국 버진 아메리카(Virgin America)와 국제선 연계운송 협정을 맺는등 다양한 미주 노선 연결 스케줄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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