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의 메카인 보라카이, 리조트 여행의 낙원 세부 등 한번쯤 가보고 싶은 휴양지인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졌다. 국토해양부는 4월 2일(월)~3일(화)일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간 대폭적인 공급력 증대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보라카이해변 _ 필리핀관광청
현재 주당 19,000석으로 설정된 항공기 공급석은 주당 28,500석으로 대폭 증대(+50%)되어 양국 항공사의 운항이 더욱 증가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국간 관광·교역·투자등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와 함께 인천공항 허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