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남부 복지관 골프 선수단과 골프 클리닉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 장애 골퍼 초청진행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4/27 [10:30]

에미레이트항공, 남부 복지관 골프 선수단과 골프 클리닉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 장애 골퍼 초청진행

박미경 | 입력 : 2012/04/27 [10:30]
에미레이트 항공은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을 기념하며, 대회 첫날인26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SRC 골프 선수단 소속 청소년 골퍼 19명을 초청해 폴 맥긴리 선수와 함께 골프 클리닉 진행.

아일랜드 프로 골프선수인 폴 맥긴리의 진행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골프 클리닉은 프로 골퍼가 직접 선보이는 골프 시범을 비롯해 청소년 골퍼들의 자세 교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에미레이트 항공,남부 복지관 골프 선수단과 골프 클리닉진행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이 국내 유일의 공식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3년 연속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하며, 올해 진행된 골프 클리닉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국내외 스포츠 활동에 대한 후원을 넘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무엇보다 골프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프로 골퍼의 레슨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라이더컵의 영웅 폴 맥긴리 선수는 큰 규모의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 것도 의미가 있지만, 특히 한국에서 골프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을 만나 골프 클리닉을 진행했던 것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골프 클리닉이 청소년 골퍼들에게 당장의 실력 향상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 골퍼를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준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십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린 골프 장비를 활용한 니어핀 대회(Closet to the Pin) 우승자 즉, 가장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에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또는 스페인 마드리드 노선 왕복 항공권 2매(일반석)와 세계적 축구명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홈 경기 티켓 2매가 증정된다.

니어핀 대회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에미레이트 로고가 새겨진 모자가 증정된다. 이밖에도 에미레이트 항공 부스에서는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싸인이 담긴 축구공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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