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80 항공기 기내 칵테일 선보여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칵테일을 직접 선정하는 행사

박소영 | 기사입력 2012/04/30 [10:33]

대한항공, A380 항공기 기내 칵테일 선보여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칵테일을 직접 선정하는 행사

박소영 | 입력 : 2012/04/30 [10:33]
대한항공은 최근 A380 차세대 항공기 2층에 위치한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에서 새롭게 서비스 할 칵테일 선정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페르노리카사의 띠보 드 뽀띠에 아시아 지역 대표, 앱솔루트 사의 요한 루드스트롬 이사, 이니스클린사의 랜디 드포 대표, 하얏트리젠시 인천의 아담 심킨스 총지배인 등 주류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약 10가지 종류의 칵테일을 시음하고 평가해 총 3가지의 새로운 기내 서비스 칵테일을 선정했다.

특히 이들은 주류 업계의 전문가이자 대한항공의 주요 고객으로서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칵테일을 직접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그 의의를 높였다. 이 날 행사에서 선정된 칵테일은 화이트 초콜릿 마티니(White Chocolate Martini), 파인애플 블리스(Pineapple Bliss), 플라잉 샴페인 칵테일(Flying Champagne Cocktail)등 총 3가지 종류다.

▲ 대한항공 A380 셀레스티얼 바    

화이트 초콜릿 마티니 등 신규 칵테일들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싱가포르 면세 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될 예정이며, 기존에 서비스 해 오던 아시안 진저, 시트론 5, 코스모폴리탄 등 3종을 대체하게 된다.

지난 1년 동안 라스베리 딜라이트를 비롯해, 페어 디럭스, 콜린스, 아시안 진저, 시트론 5, 코스모폴리탄 등 총 6종의 특별한 칵테일을 서비스해 왔는데, 매 편마다 평균 50~60잔이 서비스 될 정도로 승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어왔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 5월부터 세계적 와인 명가인 프랑스 로랑 페리에(Laurent-Perrier)사의 샴페인을 국제선 중·장거리 전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1년 5월부터는 세계적인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인 미국 다비(DAVI)사의 웰빙 화장품으로 만든 휴대용 편의용품 세트를 제공하는 등 기내 서비스의 격조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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