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맛, 향이 살아 숨쉬는 ‘천상의 맛’

대한항공, 청정 제주 토종닭·한우로 만든 최고급 기내식 제공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4/09 [13:42]

제주의 맛, 향이 살아 숨쉬는 ‘천상의 맛’

대한항공, 청정 제주 토종닭·한우로 만든 최고급 기내식 제공

김민강 | 입력 : 2009/04/09 [13:42]
비빔밥, 비빔국수를 비롯한 한식 기내식과 유기농 기내식 등 웰빙 기내식 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천혜의 땅 제주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사육한 최상 등급의 한우와 토종닭을 식재료로 만든 명품 기내식을 선보인다. 

4월 1일부터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토종닭과 한우를 식재료로 사용한 다양한 고품격 기내식을 인천~뉴욕, 인천~도쿄, 인천~시드니, 인천~파리, 인천~상하이 등 5개 노선 일등석 승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명품 기내식의 식재료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라산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한 무공해 청정지역인 제동목장에서 생산한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제동 토종닭’은 제동목장에서 자체 재배한 파프리카∙방울토마토∙청경채 등 무공해 농산물, 보리∙밀∙옥수수∙콩 등 친환경 곡물 사료 및 무항생제 사료와 천연 제주 암반수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방사하여 키운 친환경 웰빙 제품이며, ‘제동 한우’는 제동목장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생산한 양질의 건초 및 무항생제 사료로 사육된 제품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나며 씹히는 맛이 일품인 명품 한우다.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를 기내식 식재료로 도입한 것은 최고급 웰빙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명품 식재료 도입을 계기로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의 뛰어난 맛과 향을 살린 꽃등심구이, 왕갈비구이, 닭다리살구이 등 다양한 신규 기내식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일등석 기내식에만 한정 제공되는 명품 식재료의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인 이스카이숍(
www.e-skyshop.com)을 통해서도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제동 토종닭’과 ‘제동 한우’를 사용한 새로운 일등석 기내식 메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4월 9일 하얏트리젠시 인천호텔에서 ‘청정 제주 토종닭과 한우로 만든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 시식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97년 비빔밥 서비스를 개발해 기내식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머큐리상 수상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식 기내식 메뉴로 자리매김시켰으며, 2005년에도 맛과 영양이 뛰어나면서도 열량이 낮은 비빔국수를 개발해 머큐리상을 수상하는 등 한식의 세계화와 함께 차별화된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난 2006년 9월부터 유기농 야채로 만든 샐러드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과 씨리얼 등 유기농 기내식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해 7월에는 세계 최고 품질수준의 위생적인 기내식 제공을 위해 인하대학교에 식품안전연구센터를 개소하는 등 기내식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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