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국내선 간편 환승실시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한 한글 가이드북 무료다운 가능
박소영  | 입력 : 2012/06/26 [15:35]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한국 여행자들의 편안한 말레이시아 여행을 위해 국내선으로의 환승을 간편화 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포인트 투 포인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환승시에는 다음 항공편으로 체크인을 다시 해야 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환승편으로 추가의 체크인 없이 바로 갈아 탈 수 있는 간편환승(Fly-Thru)이 가능한 노선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승객들을 위해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에서 다양한 말레이시아 국내 취항지로 연결되는 간편환승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말레이시아 국내선 간편환승 실시를 기념해 에어아시아에서는 인천에서 출발해 간편환승이 가능한 모든 노선에서 특가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서울 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은 편도 최저 15만 9천원부터며, 말레이시아 국내 간편환승 노선은 페낭 185,900원, 랑카위 197,900원, 쿠칭 205,900원, 코타키나발루 213,900원부터의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특가요금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해당 여행기간은 2012년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든 요금은 편도기준으로 유류할증료를 비롯한 모든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www.airasia.com
또 에어아시아는 국내선 간편환승에 발맞춰 말레이시아 국내여행의 편의를 위해 유용한 현지정보가 가득한 말레이시아 한글 가이드북도 공개했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내 여행정보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다. www.airasia.com/travel3sixty
에어아시아엑스 한국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은 에어아시아엑스의 핵심시장 중 하나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한국승객들에게 제공하고자 간편환승 가능노선 확대, 기내식 한식메뉴 개발, 한국인 승무원 배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아름다운 바닷가와 리조트가 늘어선 랑카위, 식도락의 천국 페낭 등 매력적인 말레이시아 취항지로의 합리적인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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