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오는16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매일운항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7회 증편

박소영 | 기사입력 2012/07/16 [13:27]

하와이안항공, 오는16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매일운항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7회 증편

박소영 | 입력 : 2012/07/16 [13:27]
하와이안항공은 7월 16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하와이안항공이 이번 증편을 실시함에 따라 연간 공급 좌석수는 기존 5만6천 석에서 9만6천석으로 늘게 되며, 하와이로 떠나는 승객들은 이용 항공편 선택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

▲ 하와이안항공 _ 출처 

피터 잉그램 하와이안항공 부사장 겸 CCO (Executive Vice President and Chief Commercial Officer)은 2011년 1월 인천-호놀룰루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해 동안 한국시장의 수요는 예상했던 대로 꾸준히 증가 했다 면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발 호놀룰루행 운항편(HA460)은 매일 오후 10시에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2시05분에 하와이에 도착하며, 호놀룰루발 인천행 운항편(HA459)은 매일 오후 12시에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 35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행된다.

▲ 하와이안항공승무원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현재 운용하고 있는 B767-300 기종(최대 264명 수용가능)을 계속해서 운항하며, 추후 비즈니스 클래스 18석과 일반석 276석을 포함하여 최대 294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A330-200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 14일 인천-호놀룰루간 직항 노선을 취항한 하와이안항공은 탑승하는 순간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Hawaii Flies With Us라는 슬로건 하에 하와이 섬의 문화, 자연미, 알로하 스피릿(Aloha Spirit)과 같은 하와이안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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