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내 중국인 유학생대상 승무원 체험실시

국내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에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체험

박소영 | 기사입력 2012/11/09 [09:18]

아시아나, 국내 중국인 유학생대상 승무원 체험실시

국내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에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체험

박소영 | 입력 : 2012/11/09 [09:18]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국 유학생 SNS 기자단(한유기, 韩游記)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실시했다. 11월 9일(금)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실시했다.

▲ 아시아나항공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 과정의 일환으로 승무원의 기본예절 및 워킹,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체험 교육을 말한다.

이번 체험은 한국관광공사가 선발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다.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은 여수엑스포, 제주도 투어 등 중국인의 관심사를 SNS에 게재하여 국내 관광명소 및 한국 문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석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스딩핑(石定平, 25세,여)은 아시아나가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는 데에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올해 총 334명의 일본,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차수에 걸쳐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진행하여 고품격 서비스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유기, 韩游記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가 모집 선발한 국내 유학 중인 중국인 대학생 SNS기자단으로 매달 한국 관광 및 문화 체험기를 중국 SNS(웨이보)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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