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선수 최다득점상 수여

UAE 축구협회장 최다득점상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유럽행

박소영 | 기사입력 2012/11/12 [10:17]

에미레이트 항공,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선수 최다득점상 수여

UAE 축구협회장 최다득점상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유럽행

박소영 | 입력 : 2012/11/12 [10:17]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후원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10일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2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알 자지라 클럽 소속 히카르두 올리베이라(Ricardo Oliveira) 선수에 최다득점상을 수여했다. 이날 에미레이트 항공은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선수를 대신해 유세프 알 세르칼(Yousef Al Serkal)  UAE 축구협회장에게 최다득점상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유럽행 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한국지사장으로부터 최다득점상을 수상한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선수는 골은 선수 한명이 이뤄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경기에 임한 팀 동료들께 감사하며, 무엇보다 알 자지라 클럽을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항공권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 고 덧붙였다. 

▲ 에미레이트 항공,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선수에 최다득점상 수여   

더불어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선수는 이번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총 12골을 기록, 최고의 활약상을 보여주며 아시아의 축구팬들을 감동시켰다 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또 한번 전 세계의 활발한 스포츠 스폰서십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선수가 이번 수상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의 세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날 울산 월드컵 경기장에는 에미레이트 항공 승무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관람,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울산 현대와 알 아흘리의 경기가 끝난 후, 양 측에 메달을 전달하며 수상식 진행을 도왔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전통적으로 전 세계에 활발한 스포츠 스폰서십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FIFA World Cup™ 및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항공사로서는 유일하게 후원사로 참여한 데 이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도 항공사로서는 유일한 공식 파트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FC, 이탈리아 AC밀란, 파리 생제르망FC, 국제럭비연맹 IRB의 세븐스 월드시리즈, 12개 메이저 골프 대회, 국제 크리켓 연맹 등 폭 넓은 스포츠 분야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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