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진행

아시아 지역 아동 교육 지원, 잠자고 있는 동전과 마일리지

박소영 | 기사입력 2012/12/12 [10:52]

핀에어,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진행

아시아 지역 아동 교육 지원, 잠자고 있는 동전과 마일리지

박소영 | 입력 : 2012/12/12 [10:52]
핀에어가 연말을 맞아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오는 2013년 1월 6일까지 사랑의 동전 모으기 (Change for Good)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7년째 진행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총 6주 동안 핀에어의 국제선 전 노선에서 진행되며, 모금 참여를 원하는 승객은 좌석 앞 주머니에 비치된 봉투에 원하는 만큼의 동전을 넣어 기부하면 된다.

승무원들이 봉투를 회수해 모인 성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핀에어 마일리지 멤버쉽 제도인 핀에어 플러스(Finnair Plus) 회원은 본인이 보유한 포인트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 핀에어_A330 항공기     

이렇게 모인 성금은 유니세프의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인도, 네팔,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1개 개발도상국의 외딴 오지나 빈곤 지역의 소외되고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기초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핀에어의 사회 공헌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홍보부 수석부사장은 핀에어와 유니세프는 올해로 17년째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국제기구인 유니세프는 핀에어와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훌륭한 협력 파트너로, 지난 17년간 함께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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