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WTA 선정 세계 최고의 항공사 4년 연속 수상

중동 지역 항공사 가운데 최다인 329개 지역으로 운항 네트워크 확대

박소영 | 기사입력 2012/12/13 [09:51]

에티하드항공, WTA 선정 세계 최고의 항공사 4년 연속 수상

중동 지역 항공사 가운데 최다인 329개 지역으로 운항 네트워크 확대

박소영 | 입력 : 2012/12/13 [09:51]
에티하드항공이 여행업계 최고 권위상인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_WTA)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로 선정되는 영예를 4년 연속 이어갔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12일 밤(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드 갈라 이벤트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울러, 세계 최고의 일등석(Worlds Leading First Class)상도 수상하였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에티하드항공이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4년 연속 선정돼 매우 기쁘다. 특히, 중동 지역은 경쟁이 치열한데 이번 수상을 통해 2012년을 환상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에티하드항공은 매년 이 상을 수상할 때마다 우리 스스로의 기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변함없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기내에서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에티하드항공    

이어서, 세계 최고의 일등석으로 선정된 에티하드항공의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꾸준하게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에 전문 셰프 탑승 서비스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올해에는 아부다비 오가닉 농장과의 제휴를 통해, 신선한 유기농 농산물과 계란, 꿀을 제공 받는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말하며, 파나소닉 에이비오닉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즈 스위트가 장착된 첫 번째 항공기가 지난 주 운항을 시작, 고객에게 초고속 인터넷 연결 및 데이터와 휴대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말에는 모든 에티하드항공 항공기에 기내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에티하드항공의 주요 성과 및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래험 쿡 월드 트래블 어워드 설립자 겸 대표는, 에티하드항공이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세계 최고의 항공사 부문에서 지난 4년 연속 선정 됐으며, 이는 인정 받을 만한 대단한 성과라며, 에티하드항공은 상용 항공 분야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빠르게 확대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라며 에티하드항공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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