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베트남에 40번째 보금자리 선물

2004년 부터 실시하여 베트남 현지에 사랑의 집 40호준공

박소영 | 기사입력 2012/12/20 [09:33]

아시아나, 베트남에 40번째 보금자리 선물

2004년 부터 실시하여 베트남 현지에 사랑의 집 40호준공

박소영 | 입력 : 2012/12/20 [09:33]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남부 번쩨성에 사랑의 집 40호를 준공했다.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들은 19일(수) 15시(현지시간) 베트남 남부의 빈민지역인 번쩨성에서 사랑의 집 40호 준공식과 빈탄 초등학교 급수탱크 및 화장실 준공 행사를 실시하였다.

▲ 베트남 사랑의 집짓기 _ 아시아나항공   

2004년 12월부터 시작된 아시아나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단체인 오즈유니세프(OZUNICEF)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건축비용(1채당 미화 약 1,200달러)을 지원하고, 베트남 정부에서 해당 면적의 땅을 무상으로 수혜자에게 제공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아시아나는 사랑의 집 40호 인근 번쩨성 탄푸현에 위치한 빈탄 초등학교에 급수탱크 및 화장실도 준공하여 낙후시설 지원사업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곽은주씨(여, 29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트남 번쩨성은 베트남 메콩강 지역의 13개 성 중 가장 살기 어려운 극빈 지역으로 아시아나는 향후 사랑의 집짓기 운동 및 낙후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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