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폴란드 바르샤바 신규취항

2월 6일부터 두바이-바르샤바 노선 주 7회 신규 취항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2/06 [09:37]

에미레이트 항공, 폴란드 바르샤바 신규취항

2월 6일부터 두바이-바르샤바 노선 주 7회 신규 취항

박소영 | 입력 : 2013/02/06 [09:37]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3년 2월 6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 주 7회 신규 취항한다. 바르샤바는 폴란드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며, 구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두바이-바르샤바 노선에는 237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200항공기가 투입된다. 두바이 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7시 30분에 두바이를 출발해 오전 10시 45분에 바르샤바에 도착하며, 바르샤바 발 항공편은 매일 오후 1시 50분에 바르샤바를 출발해 오후 10시 15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 에미레이트 항공

이번 취항으로 폴란드에 퍼스트 클래스가 설치된 항공기를 운항하는 최초의 외항사가 된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카고는 이번 취항을 통해 매주 238톤의 화물을 실어나를 수 있게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이번 바르샤바 신규 취항은 최근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폴란드의 비즈니스 수요를 반영한 것 이라고 말하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바르샤바를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에미레이트 항공이 제공하는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즐거운 항공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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