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가 2012년 4분기 승객수 67만명, 탑승률 83%를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2년 4분기에 33억 유상여객킬로미터(RPK)와 40억 유효좌석킬로미터(ASK)를 기록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2011년 동기대비 1.1% 상승한 83%를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운항 중인 전 노선의 평균 탑승률 증가를 기록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에어아시아를 이은 가장 큰 저비용항공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했다.
▲ 004 A330-300 AirAsia X _ 에어아시아엑스
2012년에 총 승객 수 258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2.2% 성장했으며 연간 평균 탑승률은 2011년 대비 4% 성장한 84%로 증가했다. 현재 중국, 대만, 호주, 한국을 포함해 14개의 노선을 운항 중이다. 작년 상반기 유럽, 인도 등의 노선을 잠정 운항중단 했지만 호주, 한국, 일본, 중국 등 핵심시장에서의 노선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에어아시아엑스는 2013년에도 긍정적인 재정 전망을 예상하고 있으며 A330-300 항공기 7대를 확보해 핵심지역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취항지를 모색하고 기존 노선 증편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