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의 일본법인 에어아시아 재팬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2월 22일-26일까지 도쿄 노선 빅 세일실시. 이번 빅 세일에서는 인천-나리타 편도는 6만 8천원(세금포함), 부산-나리타 편도는 6만 3천원(세금포함)의 특가로 총 1만 7천장이 판매되는 대대적인 특가행사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일본에서의 봄맞이 벚꽃놀이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던 여행자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에어아시아 재팬의 빅 세일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22일 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오다기리 요시노리 에어아시아 재팬 대표는 “지난해 10월 첫 한국노선을 취항하고 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한국승객들에게 좋은 여행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한국 승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에어아시아 재팬의 한국노선 증편도 긍정적으로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아시아 재팬은 인천-나리타,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1편씩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