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사내 인재개발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동을 증축했다. 아시아나는 금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본사 교육훈련동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증축 교육훈련동 개관식을 가졌다.
▲ 증축교육훈련동 개관식 _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기존 교육훈련동 옆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교육훈련동을 증축하며 교육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학과장이 21개에서 33개로 늘었으며, 캐빈승무원 교육을 위한 B777, A321등 기내모형(Mock-up) 3개 기종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기내에서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 직원들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이미지메이킹룸, 세미나실, 외국어학과장, 개인학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되어, 신입사원 및 직원들의 교육 여건이 크게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