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TB 여행사직원들 아시아나항공 서비스교육 받아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만족 서비스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3/12 [10:01]

일본 JTB 여행사직원들 아시아나항공 서비스교육 받아

일본에서도 인정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고객만족 서비스

박소영 | 입력 : 2013/03/12 [10:01]
아시아나항공이 자랑하는 기내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최대의 여행사 JTB(Japan Travel Bureau)의 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을 찾아 아시아나항공의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Cabin Crew Challenging Course)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일본 JTB 직원이 아시아나 승무원으로부터 대고객 서비스 교육을 받고 있다.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과정의 일환으로 승무원의 기본예절 및 워킹, 메이크업,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12년 아시아나항공과의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했던 JTB 고위 관계자가 아시아나의 서비스교육을 벤치마킹하고자 한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아시아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JTB 일본 전 지점의 직원 대상 아시아나만의 우수한 서비스를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제안한 JTB 고 카또 (Go Kato, 남, 44세) 아시아지역본부장은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처음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을 방문하고 많이 놀랐다며, 한국만의 친근하고 세련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에 감동 받았고, 이러한 서비스를 우리 직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2002년에 최초로 국내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000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그 호응도가 높아 2005년에는 그 범위를 해외로 확대하여 러시아, 터키, 일본, 중국 등 국가에서 1,500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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