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마리메꼬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행사성료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마리메꼬의 대표 문양인 우니꼬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3/21 [14:36]

핀에어, 마리메꼬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행사성료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마리메꼬의 대표 문양인 우니꼬

박소영 | 입력 : 2013/03/21 [14:36]
유럽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와 핀란드 대표 패션&디자인 컴퍼니 마리메꼬(Marimekko)가 21일 신사동 마리메꼬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과 파이비 론카(Paivi Lonka) 마리메꼬 세일즈 디렉터와 함께, 올 해부터 3년간 진행하는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마리메꼬 포 핀에어(Marimekko for Finnair)에 대한 재미난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실제 핀에어 승무원들이 참석해 마리메꼬 디자인의 유니폼 및 앞치마를 착용하고, 기내 패브릭 및 식기류 등의 디자인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시선을 하나로 모았다. 핀에어는 올 해 여름부터 모든 여객기에서 실제 사용되는 다양한 식기와 패브릭 제품에 마리메꼬의 고유의 패턴을 담은 마리메꼬 포 핀에어(Marimekko for Finnair)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 제품들은 시각적인 즐거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급스러우면서도 가벼운 재질로 제작돼 기체의 무게를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효과도 고려했다. 아울러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마리메꼬의 대표 문양인 우니꼬(Unikko) 패턴을 입힌 에어버스 A340 항공기를 아시아 노선에 투입해 운항 중이며, 올 해 5월 또 한 대의 마리메꼬 래핑 비행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는 승객들에게 마음의 평화(Peace of Mind)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러한 목표 달성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핀에어 기내에 적용되는 산뜻하고 현대적인 마리메꼬 디자인은 승객들에게 즐거운 비행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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