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청소년 골프유망주 초청 골프클리닉 진행

여주 이포중고등학교 골프과 청소년들과 함께 골프 클리닉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4/27 [09:18]

에미레이트항공, 청소년 골프유망주 초청 골프클리닉 진행

여주 이포중고등학교 골프과 청소년들과 함께 골프 클리닉

박소영 | 입력 : 2013/04/27 [09:18]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25일부터 28일까지 이천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을 기념하며, 26일 여주 이포 중고등학교 골프과 선수 20명을 초청, 골프 클리닉을 진행했다. 세계적 프로골프선수인 제이슨 넛슨(Jason Knutzon)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골프 클리닉에서는 프로 골프선수가 직접 선보이는 골프 시범과 함께 청소년 골퍼들의 자세 교정 수업 등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발렌타인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4년 이상 참여하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 골프 클리닉과 같이 유익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골프 클리닉을 통해 자라나는 골프 유망주들에게 프로 골퍼 레슨을 직접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골프 클리닉에 참여한 제이슨 넛슨 선수는 골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한국 청소년들과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계기로 만나게 된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이라고 말하며, 이번 골프 클리닉을 통해 골프의 기본 기술뿐만 아니라, 골프에 대한 자신감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는 것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십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린 골프 장비를 활용한 니어핀 대회(Closet to the Pin)를 통해 가장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두바이 노선 왕복 항공권 2매(비즈니스석)가 증정된다.


이 대회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프로 골프 선수의 사인이 담긴 에미레이트 항공 A380 모형 항공기가 주어진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발렌타인 챔피언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되는 WGC-HSBC 챔피언스, 바클레이 싱가폴 오픈, 말레이시아 오픈 등 많은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특히 골프 대회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비행기 기종이나 탑승 등급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들에게 기본 수화물 허용 범위와는 별도로 골프 클럽을 무료로 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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