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9월 4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 주7회 신규 취항한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수도이자 북유럽의 주요 경제 도시로, 이케아(IKEA), 볼보(Volvo), 에이치앤엠(H&M) 등 뛰어난 디자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스웨덴 스톡홀름 _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의 첫 스웨덴 취항지인 스톡홀롬 노선에는 354석 규모의 보잉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된다. 두바이 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7시 15분에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12시에 스톡홀름에 도착하며, 스톡홀름 발 항공편은 매일 오후 1시 55분에 스톡홀름을 출발해 오후 10시 25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 에미레이트 항공 항공기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11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신규 취항한 이후 스칸디나비아 반도 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직항 항공편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