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7년연속 중동지역 최고 항공사 선정

현대적 아랍 환대문화를 바탕에 둔 고객감동 서비스로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5/08 [08:27]

에티하드항공, 7년연속 중동지역 최고 항공사 선정

현대적 아랍 환대문화를 바탕에 둔 고객감동 서비스로

박소영 | 입력 : 2013/05/08 [08:27]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여행업계 최고 권위인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_World Travel Award)의 중동지역 시상식에서, 중동지역 최고의 항공사(Middle Easts Leading Airline)로 7년 연속 선정되었다. 에티하드항공은 중동지역 최고의 항공사와 함께, 중동지역 최고의 퍼스트클래스, 중동지역 최고의 승무원으로 선정됐다.

에티하드항공의 제임스 호건 CEO는 임직원을 대표해 중동 지역 최고의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에티하드항공은 고객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유기적 성장, 공동운항 및 지분 참여를 통해, 2012년 전 세계 총 248개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했고,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되고 다양화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에티하드항공, 7년 연속 중동지역 최고의 항공사 선정   

이어서, 이처럼 확대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에게 기술 및 디자인 분야의 최첨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 부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난 12월 도입한 에티하드항공의 기내 초고속 인터넷 휴대전화 연결 서비스, 에티하드 Wi-Fly가 한 예로, 에티하드항공은 해당 서비스를 2014년 말까지 전체 보유 항공기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리미엄 라운지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며, 에티하드항공의 상징인 따뜻한 아랍의 환대문화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WTA는 1993년 세계 최고의 여행분야 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설립된 상으로, 전 세계 여행 분야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여행 산업 분야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여행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한 바 있으며, 이번 시상식은 두바이의 르 로열 메르디앙 비치 리조트 앤 스파(Le Royal Meridien Beach Resort and Spa)에서 개최됐다.

그래험 쿡(Graham Cooke) WTA 창립자 겸 회장은 에티하드항공은 창립 후 10년 역사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12개월을 보냈다. 유기적 성장과 실용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여온 에티하드항공의 전략은 여객 부문 성장 등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라며, 중동 지역 최고의 항공사, 중동 지역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중동지역 최고의 승무원상 등 에티하드항공의 2013 WTA 중동 지역 시상식 3관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WTA 중동지역 석권에 앞서, 에티하드항공은 5월 5일 개최된 2013 비즈니스 트래블러 중동 지역(2013 Business Traveller Middle East Awards)에서 최우수 퍼스트 클래스와 최우수 상용고객우대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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