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4년 연속수상

좌석과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케이터링부문에도 지난해에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6/21 [08:03]

에티하드항공,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4년 연속수상

좌석과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케이터링부문에도 지난해에

박소영 | 입력 : 2013/06/21 [08:03]
에티하드항공은 세계적인 항공 어워드인 2013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Best First Class)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타이틀 4년 연속 수상 외에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과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케이터링부문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에티하드항공 CCO 피터 봄가트너는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퍼스트 클래스 모든 부문의 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한 놀라운 성과는, 에티하드항공이 선도적인 항공사로 우뚝 섰음을 입증하는 것 이라며, 에티하드항공이 운항을 시작한 지 10년만에 스카이트랙스 순위에서 급부상할 수 있었던 것은,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덕분이라 생각한다.

특히, 에티하드항공은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 환대 서비스가 호텔이나 레스토랑에만 제한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기 때문에, 고객이 여행하는 동안 모든 순간 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봄카트너 CCO는,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탑승 고객이 직접 평가하기 때문에, 항공사 서비스의 척도를 결정하는 세계적인 기준으로 인정 받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인정받고 선정됐다는 것은, 그 자체로 에티하드항공만의 독창적인 철학과 혁신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 에티하드항공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에티하드항공의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는 기내 셰프의 5성급 레스토랑 스타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퍼스트 클래스 셰프는 아부다비 유기농 농장에서 공수된 신선한 유기농 농산물, 계란, 꿀 등을 이용해 고객의 개인적인 취향과 선호도에 맞춰 음식을 준비한다.

퍼스트 클래스 셰프 서비스는 에티하드항공의 펄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전담하게된 식음료 매니저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셰프 및 식음료 매니저들은 전 세계 최고 등급의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채용되어, 에티하드항공의 기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CEO는 에티하드항공이 2013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퍼스트 클래스 어워드 모든 부문의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또 한 번의 환상적인 성과를 일궈내며, 퍼스트 클래스 분야의 핵심 리더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특히, 전세계 탑승고객들이 투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항공사로 에티하드항공을 선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 160여개국의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6월 18일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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