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근 증편된 인천-발리 구간 토요일 운항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6월 15일 토요일 첫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률이 약 86%에 달했고, 6월 22일의 경우는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률이 약 93%에 달할 정도로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토요일에 출발하는 인천-발리행은 오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가족 단위와 직장인 여행객 등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인천-발리 구간의 토요일 운항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발리 6~8월 출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89만9천원에,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99만9천원에 제공한다.
▲ 가루다항공 _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이번 특별요금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별도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취항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