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최고 승무원상 수상

자매회사 드래곤에어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 상 수상

박소영 | 기사입력 2013/06/25 [08:25]

캐세이패시픽,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최고 승무원상 수상

자매회사 드래곤에어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 상 수상

박소영 | 입력 : 2013/06/25 [08:25]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에서 열린 2013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세계 최고 승무원(Worlds Best Cabin Staff) 상과 태평양 횡단 최우수 항공사(Best Airline Transpacific)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자매회사인 드래곤에어도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Worlds Best Regional Airline) 상과 아시아 최고 지역 항공사 (Best Regional Airline in Asia) 상을 수상하는 고무적인 기록을 세웠다.

▲ 존 슬로사 캐세이패시픽항공 최고경영자의 수상모습 (중앙)   

세계 최대 항공사 승객 만족도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매년 선정하는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 200여 개 항공사들의 좌석 등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41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한다. 전 세계 160개 국가의 1,800만 여명의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항공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파리 에어 쇼에서 열린 2013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시상식에서 존 슬로사(John Slosar) 최고경영자는 캐세이패시픽그룹을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승객 분들이 캐세이패시픽 승무원들을 세계 최고라고 인정해 주신 데에서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저희 승무원들의 열정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패트릭 영 드래곤에어 CEO의 수상모습 (중앙)   

특히 존 슬로사 캐세이패시픽항공 최고경영자는 저희에게 소중한 표를 주신 승객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 드린다. 세계적인 항공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세계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강조하며, 기내 서비스뿐 아니라 새로운 항공기 구입을 위한 투자, 승객에게 최대의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는 기내 좌석 개발, 취항지 확대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전사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선택한 데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자매회사로 부산과 제주에서도 운항하고 있는 드래곤에어는 세계 최고 지역 항공사로 3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같은 조사에서 아시아 최고 지역 항공사로 선정되어 이관왕의 영예를 얻게 됐다. 드래곤에어는 지난 해 TTG 트래블 어워드 선정한 최고 지역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기내 서비스 품질과 편리한 노선 관련해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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