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전 세계 도시 노선 증편

장기적 경기침체 불구하고 세계 여러 도시로의 노선을 증편

김민강 | 기사입력 2009/06/09 [12:51]

터키항공, 전 세계 도시 노선 증편

장기적 경기침체 불구하고 세계 여러 도시로의 노선을 증편

김민강 | 입력 : 2009/06/09 [12:51]
터키항공이 장기적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러 도시로의 노선을 대대적으로 증편하며 남유럽 최고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터키항공은 기존 이스탄불에서 베이징을 거쳐 상하이로 취항하는 경유 노선에서 각각 베이징, 상하이로의 직항 노선을 새롭게 편성하였다. 이에 터키항공은 이스탄불-베이징 노선, 이스탄불-상하이 노선을 각각 주 5회씩 운항한다.


뿐만 아니라, 터키항공은 베이루트, 튀니스, 스코페, 사나 등 전 세계 도시로의 노선을 증편운항,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터키항공 한국사무소 아흐멧 샤힌 지점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 많은 항공사들이 감편 운항하는 추세이지만 터키항공은 노선 증편 및 신규 도시 취항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며 “인천-이스탄불 구간을 주 4회로 증편하고, 인천-이스탄불 출발시간을 밤시간대로 변경한 것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라고 설명했다.

터키항공은 1933년 5대의 항공기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131개의 항공기를 보유, 터키 내 36개 노선, 해외 112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148개 지역에 취항하고 있다. 또한 2008년 4월 8일 20번째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하였다.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들은 매일 18,000 여대의 항공편을 이용, 162개국의 965개 목적지로 취항 운영중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