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증가하는 여행객 수요대비 증편운항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카타르항공, 제주항공 대표적
박소영 | 입력 : 2013/09/10 [09:41]
최근 항공사들이 대대적인 증편 운항과 신규항공기 투입 등을 통해 자사 인기 노선의 증가하는 여행객 수요에 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올 11월부터 인천~발리행이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현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서 시행되고 있는 기내 입국 서비스도 조만간 발리행에도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자카르타 구간에는 11월 7일부터 BOEING 777-300ER 최신 항공기를 시범 운항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동유럽, 중동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주요 노선에 대한 확장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동유럽 노선에서 가장 많은 증편을 선보일 계획으로 앙카라(터키), 9월 18일부터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베오그라드(세르비아), 9월 18일부터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부카레스트(루마니아), 9월 17일부터 주 4회에서 주 5회로 확대, 모스크바(러시아), 9월 3일부터 주 10회에서 주 12회로 확대, 소피아(불가리아), 9월 17일부터 주 4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운항한다.
제주항공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정기편 외에 김포~제주 노선에 130편, 부산~제주 노선에 22편 등 모두 152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밝혔다. 좌석수로는 약 2만8000여 석 규모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방문하는 여행객 수요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시장 상황에 맞게 공급력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 가을 여행이 지난 해 보다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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