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마일리지 적립 혜택확대
일반석 특가 항공권까지 비행거리의 25% 마일리지 적립
박소영  | 입력 : 2013/09/27 [10:36]
캐세이패시픽은 오는 10월 8일부터 추가 3개의 일반석 예약 등급(S, N, Q)을 구매하는 승객에게 실제 비행거리의 25%의 비율로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해 주는 등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확대한다. 이로써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추가된 3개의 일반석 예약 등급은 대부분의 특가 항공권까지 포함하고 있어,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마일리지 혜택 강화는 여행을 사랑하는 국내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뿐 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마일리지 혜택은 구매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마일지리 프로그램인 아시아 마일즈는 기존 일반석 해당 예약 등급 이용 시 비행거리의 100% 비율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던 것에서 나아가, 추가 3개의 일반석 예약 등급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비행거리의 25% 비율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도록 혜택을 대폭 확대하며 여행객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 것.
특히 아시아 마일즈는 자매회사인 드래곤에어를 포함한 전 세계 21개 항공사 및 호텔, 레스토랑 등 500개 이상의 국내외 제휴사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 또는 사용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이다.
또 아시아 마일즈의 온라인 쇼핑몰인 iShop은 예스24, G마켓, GS Shop, 신세계몰, 워커힐 면세점 등 한국 기반의 쇼핑처를 비롯해 전 세계 1,300여 개 상점이 입점해 있어, 다양한 품목을 편리하게 쇼핑하면서 손쉽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회원 가입은 아시아 마일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의 클라렌스 청 한국지사장은 일반석뿐 만 아니라 캐세이패시픽과 드래곤에어 항공편의 일등석,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을 이용하면 비행거리의 150%, 125%, 110% 비율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며, 이번 마일리지 혜택 확대가 보다 많은 분들이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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