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유명 셰프의 새로운 기내식 유럽노선 공개

90주년 맞아 새로운 기내식 메뉴 인천-헬싱키 노선의

한미숙 | 기사입력 2013/10/17 [08:31]

핀란드 유명 셰프의 새로운 기내식 유럽노선 공개

90주년 맞아 새로운 기내식 메뉴 인천-헬싱키 노선의

한미숙 | 입력 : 2013/10/17 [08:31]
핀에어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핀란드 유명 셰프들과 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를 오늘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에 첫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는 오는 11월에 맞이하는 핀에어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핀란드 유명 셰프인 뻬까 떼라바(Pekka Terävä)와 토미 삐아르크(Tomi Björk)와 함께 준비했다. 이 새로운 기내식 메뉴는 헬싱키를 경유하는 유럽행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인천-헬싱키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핀에어_새롭게 선보인 핀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     

북유럽 요리 전문가 뻬가 떼라바는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로 순록 등심 스테이크, 볼리터스 버섯 퓨레, 오븐에 구운 라플란드 감자 및 유기농 보리 요리 등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아시아 요리 전문가 토미 삐아르크는 태국식 요리와 일본식 요리로 구성된 메뉴를 개발해 버터너트 호박에 동양의 향신료를 첨가한 채식 요리, 향을 가미한 연어 요리, 일본식 라면요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서비스 수석 부사장 안시 코무라이넨(Anssi Komulainen)은 기내식은 개인별로 맞춤화된 독특한 여행 경험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뻬까 떼라바와 토미 삐아르크 셰프는 보편적인 서양식에서 벗어난 매우 신선한 스타일을 가진 요리사들로, 뻬까의 요리는 풍부한 노르딕 향미를 살려 핀에어의 아이덴티티와 잘 어우러지며 토미의 독특한 아시안 요리는 동양에서 입지를 높이고 있는 핀에어의 현 모습을 잘 나타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히 엄선된 최상급 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메뉴는 이번 가을시즌 동안 시안과 하노이 노선을 제외한 모든 장거리 항공편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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