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인천-홍콩 노선 신규 취항

콩을 경유하는 아디스아바바 노선에 추가로 인천-홍콩 구간

박소영 | 기사입력 2013/11/29 [08:57]

에티오피아 항공 인천-홍콩 노선 신규 취항

콩을 경유하는 아디스아바바 노선에 추가로 인천-홍콩 구간

박소영 | 입력 : 2013/11/29 [08:57]
아프리카항공사 최초로 인천에 취항한 에티오피아 항공이 인천-홍콩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지난 6월부터 주4회(월,수,금,일) 인천을 출발해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향하는 직항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홍콩을 경유하는 아디스아바바 노선에 추가로 지난25일 항공편부터 인천-홍콩 구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해 졌다.

▲ B777-200LR cobranded_에티오피아항공   

기존의 인천-아디스아바바 노선을 활용하는 만큼 인천-홍콩 노선 역시 주 4회 운행될 예정으로 항공운임은 최저 22만 4,100원(제세금 불포함)부터로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하더라도 30만원 대의 낮은 요금으로 홍콩 왕복항공권 예약이 가능하게 된다.

에티오피아 항공의 솔로몬 데베베 한국 지사장은 11월 말부터 시작되는 홍콩의 빅세일 행사를 앞두고 새로운 인천-홍콩 노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보다 많은 한국 승객들이 에티오피아 항공의 합리적인 요금과 편안한 서비스로 홍콩과 에티오피아, 더 나아가 아프리카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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