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3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Worlds Leading Low Cost Airline)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 업계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자 여행 및 항공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저명한 상으로 여행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 기관, 브랜드를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저비용항공사 부문에서 각국의 여행 전문가들로부터 압도적인 표를 얻어 이지젯, 사우스웨스트 항공, 젯블루 항공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013 세계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 WTA _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2013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의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상 수상은 지금까지 에어아시아가 이루어 온 브랜드 가치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여행 전문가들이 에어아시아 브랜드 가치를 크게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에게 더 합리적이고 서비스 좋은 비행을 선사하라는 의미로 새기고 늘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