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WTA 세계 최고의 항공사 5년 연속수상

신규 노선 도입 및 증편, 지분 투자, 공동 운항 및 네트워크

박소영 | 기사입력 2013/12/04 [11:07]

에티하드항공, WTA 세계 최고의 항공사 5년 연속수상

신규 노선 도입 및 증편, 지분 투자, 공동 운항 및 네트워크

박소영 | 입력 : 2013/12/04 [11:07]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은 여행업계 최고 권위상인 월드트래블어워드(World Travel Awards_WTA)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로 5년 연속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 외에도, 세계 최고의 일등석(Worlds Leading First Class) 및 세계 최고의 기내 승무원(Worlds Leading Airline Cabin Crew) 부문도 석권했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성공적인 지난 10년의 비즈니스 성장과 더불어, 여행 산업 최고 영예의 상을 세 가지나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에티하드항공의 지속적인 성공과, 서비스 기준을 꾸준하게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 철학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으며, 에티하드항공의 목표인 5성급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고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허브 공항인 아부다비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것에 집중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 월드트래블어워드 에티하드항공 수상  

2013 월드트래블어워드에서 거둔 성공은, UAE 국영항공사로서 에티하드항공이 선보인 지난 1년간의 뛰어난 성과를 총정리하는 것이다. 에티하드항공은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에 제공되는 기내 퍼스트 클래스 셰프 제도를 재정비하고, 기내 인터넷 및 휴대전화용 Wi-Fi 연결 서비스와 실시간 TV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했으며, 파리와 워싱턴에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설치하고, 어린 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플라잉 내니(Flying Nanny)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그래험 쿡(Graham E. Cooke) 월드트래블어워드 설립자 겸 대표는, 월드트래블어워드는 전 세계의 우수한 여행 및 관광 분야 단체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불과 10년 만에 에티하드항공이 거둔 성장과 발전은 대단한 것이다. 에티하드항공은 세계 최고의 항공사라는 타이틀을 5년 연속 차지했는데, 이는 실로 엄청난 성과라고 본다. 동시에 에티하드항공은 일등석 및 항공사 승무원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라며, 에티하드항공의 지속적인 성공을 축하했다.

이번 도하에서의 쾌거에 앞서, 에티하드항공은 지난 5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3 월드트래블어워드 미들 이스트(World Travel Awards Middle East)에서 중동 지역 최고의 항공사(Middle Easts Leading Airline), 중동 지역 최고의 일등석(Middle Easts Leading Airline First Class), 중동 지역 최고의 기내 승무원(Middle Easts Leading Cabin Crew)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여행 및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소개한 바 있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1993년 설립되었으며, 171개국 여행분야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전 세계 여행 관련 분야의 최우수 단체를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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