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이번 필리핀 구호성금은 캐세이패시픽 직원들이 사회 공헌을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 부분을 기부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ECWG (Environment & Charity Working Group)을 통해 모금됐고, 일부 직원들은 추가로 성금을 기부했다.
▲ 캐세이패시픽 필리핀 구호성금 전달식 사진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 직원들의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이와 동일한 금액을 캐세이패시픽 본사 차원에서 홍콩 적십자에 기부해 총 530여 만원의 금액이 필리핀 구호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