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신입승무원들이 지난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한사랑 마을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국제선 신입 캐빈승무원 54명과 신입 조종사 26명이 신입사원 교육과정 중 봉사 활동을 했던 한사랑 마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모금액 전액은 한사랑 마을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신입승무원 기부금전달 _ 아시아나항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장다인 신입 승무원은 승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으며,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아이들이 웃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