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스카이위시_SkyWish 아시아 자선 프로그램

한국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 선정해

박소영 | 기사입력 2014/02/12 [10:53]

델타항공, 스카이위시_SkyWish 아시아 자선 프로그램

한국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 선정해

박소영 | 입력 : 2014/02/12 [10:53]
델타항공(NYSE_DAL)은 오늘 자사의 자선 프로그램인 스카이위시(SkyWish) 아시아의 새로운 제휴사로 한국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위시 자선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에 항공 마일리지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프로그램이다. 델타항공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델타항공의 사회공헌 비전을 공유하는 비영리 자선 기관들과 제휴 관계을 맺고 있다.

이번에 제휴를 맺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아동 빈곤 퇴치 및 아동 인권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03년부터 델타항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년 일본 및 미국행 무료 항공권을 지원해오고 있다.

▲ 2003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저소득층 아동의 일본 및 미국행 무료 항공권을 지원하는 드림투어 2013사진.   

델타항공의 스카이마일즈(SkyMiles) 회원은 스카이위시 홈페이지 (
https://www.delta.com/buygftxfer/displayDonateMilesAsia.action)를 방문하여 자신의 구좌에 적립되어 있는 마일리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이 포함된 다양한 제휴 자선 기관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최소 단위는 1,000 마일이며, 기부된 마일리지는 자선 활동 및 목적 달성을 위한 용도로 해당 제휴 기관이 사용하게 된다.

델타항공 레이몬드 장(Raymond Chang) 한국 지사장은 델타항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참여하는 자사 스카이위시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델타항공 고객은 지역사회 자선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고, 델타항공은 보다 차별화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델타항공의 스카이위시 아시아 프로그램 제휴 기관으로는 일본 메이크어위시 재단(Make a Wish Japan), 세이브더칠드런 재팬(Save the Children Japan), 일본 어린이재단(ChildFund Japan), 일본 월드비전(World Vision Japan), AAR 재팬(AAR Japan), 아얄라 재단(Ayala Foundation), 일본 BHN 협회(BHN Association), 중국 송경령기금회(China Soong Ching Ling Foundation), 헝거 프리 월드(Hunger Free World), JHP, 피스 윈즈 재팬(Peace Winds Japan), 및 일본 스페셜 올림픽(Special Olympics Nippon) 등이 있다.

델타항공은 현재 서울-인천과 디트로이트 구간에 매일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2014년 6월에는 서울-시애틀 행 논스톱 항공편 신규 취항으로 매일 미국 행 논스톱 항공편 2편을 취항하는 유일한 미국 항공사가 된다. 매일 북미 동부 및 서부 도시로 항공편을 제공하는 델타항공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친환경적인 경영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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