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적 바닐라에어 서울-도쿄 취항한다

ANA의 자회사로서 가격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새로운

박소영 | 기사입력 2014/02/21 [00:27]

일본 국적 바닐라에어 서울-도쿄 취항한다

ANA의 자회사로서 가격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새로운

박소영 | 입력 : 2014/02/21 [00:27]
일본 국적의 저비용항공사(LCC)인 바닐라에어가 오는 3월1일부터 서울-도쿄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바닐라에어는 ANA 홀딩스가 100%출자한 자회사로서, 도쿄의 나리타 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국제선 중심의 레저 및 리조트 노선에 특화된 새로운 저비용항공사이다.

▲ Vanilla-Air-A320-sky (바닐라에어)   

2014년 2월 18일부로 국토교통부의 정기노선 운항을 공식 허가 받아 판매 활동을 개시한다고 발표하며, 바닐라에어는 심플(Simple), 엑설런트(Excellent), 뉴 베이직(New Basic)을 컨셉으로 하는 항공사로서, 고객들에게 간단하고 알기 쉬운 상품을 기초로 하여 가격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저비용항공사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 vanilla-air-logo(바닐라에어 로고)  

운항스케줄은 매일 2편 운항이며, 나리타에서 오전 07시05분과 오후 13시20분에 출발하고, 인천에서는 오전 10시35분과 오후 16시45분에 출발한다. 또한 한시적으로 3월15일부터 29일까지 하루 4편으로 증편 운항한다. 운항기종은 총180석의 A320기종이며 전 좌석 일반석으로 구성되어있다. 

바닐라에어의 항공요금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 위탁수하물(20kg)이 가능하고 4명 이상 예약 시 10% 할인도 가능한 코미코미 바닐라와 기간한정 이벤트 특가운임인 와쿠와쿠 바닐라의 2가지로 운영된다.
한편, 바닐라에어는 지난 2013년 12월 20일 나리타-타이베이 및 오키나와의 노선에 첫 취항하였으며, 2014년 1월 29일 나리타-삿포로 노선을 개설하고, 이번에 인천 노선에 신규 취항하여 일본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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