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부산 시장 마케팅 강화해

괌정부관광청은 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괌 상품을

박미경 | 기사입력 2014/04/08 [08:09]

괌정부관광청, 부산 시장 마케팅 강화해

괌정부관광청은 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괌 상품을

박미경 | 입력 : 2014/04/08 [08:09]
오는 2020년 괌을 방문하는 우리나라 방문객이 3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괌정부관광청이 부산에서의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3월 30일 대한항공이 괌-부산 노선을 주4회로 증편 운항함에 따라, 괌정부관광청은 부산 지역 주요 여행사 담당자들을 괌으로 초청해 스터디 투어를 진행한데 이어, 3월 26일에는 괌의 주요 호텔인 PIC, 니꼬, 힐튼, 쉐라톤, 레오팔레스 호텔 관계자와 함께 부산에서 30여개 여행사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트래블 마트에서 괌정부관광청은 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괌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했다. 또한, 괌 여행 상품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쇼핑 행사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주요 호텔 담당자들은 호텔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에 보수공사로 개선된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 부산 트래블 마트 _ 괌정부관광청 

칼 판겐리난 청장은 괌정부관광청은 부산 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괌-부산 마케팅 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위원회와 함께 여행사 볼륨 인센티브 및 다양한 지원 방식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부산에서 괌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들이 더욱 증가하기를 기대하며, 오는 2020년 괌 방문 한국인 목표가 35만명이므로, 부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고 전했다.

괌정부관광청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필라 라구아나 국장도 부산과 괌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증가한 것은 아주 고무적입니다. 앞으로 괌정부관광청은 정기적으로 로드쇼와 설명회, 프로모션 등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부산에 대한 투자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비롯하여 괌 마이크로네시아 섬 축제, 괌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등 주요 이벤트가 개최되며, 앞으로도 괌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기획 중이니, 부산 지역 여행자들의 괌 방문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괌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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