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신규 노선운항

한국과 동남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운항

박소영 | 기사입력 2014/04/10 [10:01]

가루다항공, 암스테르담과 런던으로 신규 노선운항

한국과 동남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운항

박소영 | 입력 : 2014/04/10 [10:01]
가루다항공이 지난3월, 항공 얼라이언스인 스카이팀에 가입하며 한국과 동남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가루다항공은 2014년 5월 30일부터 유럽지역 연결이 편리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취항하는 자카르타-암스테르담 직항편을 운항한다. 자카르타-암스테르담 직항편은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를 연결하는 최초의 상업용 직항이자, 암스테르담 또는 그 외 유럽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의 여행 시간을 14시간 이하로 줄여주며 두 나라를 오가는 여행객에게 가장 빠른 이동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 가루다항공 BOEING 777-300ER

자카르타-암스테르담 직항편에 이어 2014년 9월 8일부터 자카르타-암스테르담 구간과 연결하여 영국의 수도, 런던에 취항한다. 따라서 9월 8일부터 자카르타-암스테르담 직항편은 자카르타-암스테르담-런던으로 변경하여 운항된다.

이로서 비즈니스 및 여행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국내 고객들은 가루다항공을 이용하여 더욱 가깝고 빠르게 유럽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노선에는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 받는 퍼스트 클래스와 새로운 서비스 컨셉을 자랑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상(2013 스카이트랙스 선정)을 수상한 이코노미 클래스, 총 3등 선실로 구성된 BOEING 777-300ER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자카르타-암스테르담과 런던을 잇는 이 항공편은 주 5회(화,목,금,토,일) 운항할 예정이며 자카르타에서 현지 시간으로 00:55에 출발한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주 7회, 오전 10시 35분에 출발하는 자카르타편을 이용한다면 오후 3시 4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자카르타를 경유해 여유롭게 유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이 두 노선은 인도네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연결편으로 국내 고객들에게도 인도네시아 방문에 그치지 않고 유럽까지 가깝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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