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지난 노선 신규취항

중국 산둥성 지역교통 네트워크 강화통한 고객편익 증대

박소영 | 기사입력 2014/05/02 [08:18]

아시아나항공, 인천~지난 노선 신규취항

중국 산둥성 지역교통 네트워크 강화통한 고객편익 증대

박소영 | 입력 : 2014/05/02 [08:18]
아시아나항공이 5월2일부로 중국 화동지방 산둥성(山東省)의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는 중국 지난(濟南)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인천을 출발하여 중국 지난을 왕복하는 정기편을 매주 2회(월, 금) 운항할 계획이다. 중국 산둥성의 성도(省都)인 지난은 수려한 관광자원과 편리한 교통네트워크를 통해 최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물의 도시라는 별칭답게 바오투취안(趵突泉)과 다밍후(大明湖) 등 아름다운 샘과 호수들이 곳곳에 있고 인근에는 중국인들이 예로부터 가장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왔던 타이산(泰山)과 중국의 그랜드 캐넌이라 불리는 타이항(太行山脈)산맥 등이 위치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금번 신규취항으로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를 잇는 중국 산둥성 지역의 교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편익을 보다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중국지역 내 23개 도시, 31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 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로서, 한중간의 인적.물적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