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시드니 신규 프리미엄 라운지 오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 자연 채광 우수한 2층 규모 라운지

이소정 | 기사입력 2014/05/23 [11:53]

에티하드항공, 시드니 신규 프리미엄 라운지 오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 자연 채광 우수한 2층 규모 라운지

이소정 | 입력 : 2014/05/23 [11:53]
에티하드항공은 시드니의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에 새로운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오픈한다. 국제선 터미널의 51번 게이트 부근 피어 C(Pier C)에 위치한 신규 라운지는, 호주에 처음 문을 여는 에티하드항공의 프리미엄 라운지로,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티하드항공의 플래그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내장재를 사용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의 CEO는, 라운지 리본 커팅식에서 시드니에 새롭게 오픈한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는, 호주 지역에 대한 에티하드항공의 집중 전략을 보여주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에티하드항공 시드니 프리미엄 라운지     

새로운 시드니 라운지는 스타일, 공간 그리고 편안함에 집중하여 디자인 되었으며, 고객이 항공기 탑승 전, 휴식을 통한 활력 충전, 식사, 업무 및 엔터테인먼트 등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제임스 호건 CEO는 시드니 라운지의 체크인 전담 및 게스트 서비스 인력들은, 고객이 기내 탑승 후 누릴 수 있는 여행 경험을 라운지에서부터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총 면적 798평방미터의 자연채광이 우수한, 2층 규모의 시드니 라운지는 비즈니스 및 관광 여행객의 다양한 니즈를 채워줄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인용 샤워시설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방, 기도실, 편안한 팔걸이 의자가 있는 휴식공간과 함께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애플 컴퓨터 등 최첨단 사무용품과 멀티존 전기 소켓 및 USB 전원소켓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드니 라운지 이용고객은 에티하드항공의 대표적인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급 레스토랑 스타일의 단품 요리는 물론 화려한 부페 선택도 가능하다. 맥주, 샴페인, 아페리티프 식전주 등 다양한 알콜 음료 및 무알콜 음료 외, 호주 현지 생산 와인도 마련되어 있다.

▲ 에티하드항공 항공기  

시드니 라운지는 에티하드항공 다이아몬드 퍼스트 클래스와 펄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 에티하드항공의 상용고객 프로그램 회원 중 일정 자격을 갖춘 경우 입장 가능하다. 아부다비 노선을 이용하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벨로시티 상용고객 프로그램의 골드 및 플래티넘 회원과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고객도 탑승 전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제휴 항공사와 공동운항 고객 가운데 일정 자격을 갖춘 경우에도 에티하드항공이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운항하는 시드니-아부다비 노선 이용 시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다.

에티하드항공의 프리미엄 라운지는 아부다비, 더블린, 프랑크푸르트, 런던 히스로, 맨체스터, 파리 및 워싱턴DC에도 위치해있다.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내에 로스엔젤레스, 뉴욕(JFK) 및 멜버른에 신규 라운지가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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