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중국 충칭에서 아름다운 교실을 선사했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 본부장은 6월 3일(현지시각) 중국 충칭 사핑바구 얼탕(二塘)소학교 에서 안성국 주 청두총영사, 탕원(唐文) 충칭시 외사판 부주임, 차이따오징 사핑바구 부구장, 시앙빈(向斌) 사핑바구 교육국 부국장, 레이멍(雷孟)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 아름다운 교실 _ 아시아나항공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가 2012년부터 3년간 중국 21개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중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오고 있다. 이 날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 30대, 멀티미디어장비 1대, LED전광판 등을 전달하고, 중국인 승무원이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시아나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아시아나가 글로벌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