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벤 플라잉 테디베어 공개

군드사의 한정판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해피하츠펀드

박소영 | 기사입력 2014/06/16 [10:30]

유나이티드항공, 벤 플라잉 테디베어 공개

군드사의 한정판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 해피하츠펀드

박소영 | 입력 : 2014/06/16 [10:30]
유나이티드항공은 아동복지를 위해 운영중인 유나이티드 어드벤처 베어 (United Adventure Bear)프로그램의 7번째 스페셜 에디션 ‘벤 플라잉(Ben Flyin)’ 테디베어를 선보였다. 20달러 기부 시, 유나이티드가 취항하는 전 세계 지역 내에서 투병중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게 군드(GUND)사가 제작한 한정판 ‘벤 플라잉’ 테디베어가 전달된다.


어린이들에게 여행과 모험에 대한 영감을 주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벤 플라잉’ 테디베어는 탐험가 조끼와 다양한 탐험 활동 정보가 가득한 여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네 폭스할 (Nene Foxhall) 유나이티드 커뮤니케이션 및 대정부관계 부사장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글로벌 항공사인 유나이티드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벤 플라잉’ 테디베어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디에서든지 세계를 향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상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어드벤처 베어(United Adventure Bear)프로그램 참여는 united.com/adventurebear을 통해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20달러 기부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테디베어 전달, 40달러 기부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기부자에게 테디베어 전달, 해피하츠펀드(Happy Hearts Fund)기부시 해당 기관에 직접기부(100% 소득공제), 올 가을, 유나이티드항공 임직원과 프로그램 파트너들은 소아병동, 학교 및 유관기관의 어린이들에게 테디베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의 테디베어는 이미 미국-호주, 독일-일본 지역에 걸쳐 전달되고 있다. 해피하츠펀드는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선사하고, 학교를 재건하는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2004년 발생한 인도양 쓰나미 피해를 입은 아동을 위해 2005년 슈퍼모델 페트라 넴코바(Petra Nemcova)가 설립한 단체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번 달 해피하츠펀드 2014년 파트너 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는 보건과 교육을 통한 삶의 질 개선, 청소년을 위한 기회 제공,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해피하츠 펀드를 포함한 수 백여 곳의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8만 5천여 명 이상의 유나이티드항공 임직원들은 각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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