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홍콩-보스턴 노선 내년 5월 신규취항

노선에 배치한 항공기는 보잉 777-300ER 이며 노선의

박소영 | 기사입력 2014/09/01 [07:41]

캐세이패시픽, 홍콩-보스턴 노선 내년 5월 신규취항

노선에 배치한 항공기는 보잉 777-300ER 이며 노선의

박소영 | 입력 : 2014/09/01 [07:41]

캐세이패시픽은 오는 2015년 5월 2일부터 홍콩~보스턴 노선에 주 4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북미 노선 강화에 나섰다. 캐세이패시픽이 홍콩~보스턴 노선에 배치한 항공기는 보잉 777-300ER 이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일등석,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비지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과 일반석으로 구성돼 있다. 승객들은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장시간 비행에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취항한 보스턴은 캐세이패시픽의 여섯번 째 미국 노선이자 여덟번 째 북미 노선인 셈이다. 캐세이패시픽은 현재 미국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및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에 취항하고 있다.

▲ 미국 보스턴 비콘 힐(Beacon Hill) _ 캐세이패시픽항공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보스턴은 미국 동북부 매사추세츠 주의 주도이자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특히 하버드, MIT 등 미국에서 내노라 하는 명문대가 밀집되어 있어 이지적 매력이 돋보이는 여행지이다. 보스턴은 지성의 열기뿐 아니라 뉴잉글랜드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전형적인 미 동부의 멋과 에너지를 느끼고 싶어하는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있다.


마크 우 (Mark Ng)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이번에 신규 취항한 보스턴은 미국 내 비즈니스와 교육,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취항으로 캐세이패시픽의 북미 지역 네트워크는 한층 더 강화될 것이며, 국내 여행객들의 미국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보스턴을 여행할 수 있는 특가를 선보였다. 이번 특가를 통해서 국내 출발 보스턴 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1,001,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이번 신규 취항 특가 항공권은 오는 2015년 3월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본 특가를 통한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2015년 5월2일부터 2015년 6월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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