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겨울맞이 특가 항공권 판매

연말 맞아 홍콩과 텔아비브 노선 등 겨울철 여행지 특가 판매

박소영 | 기사입력 2014/11/19 [08:23]

에티오피아 항공, 겨울맞이 특가 항공권 판매

연말 맞아 홍콩과 텔아비브 노선 등 겨울철 여행지 특가 판매

박소영 | 입력 : 2014/11/19 [08:23]

에티오피아 항공이 겨울을 맞아 홍콩과 텔아비브 등 겨울시즌 추천여행지 항공편을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콩 노선 프로모션은 지금부터 내년 5월 30일까지 수요일, 일요일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왕복 항공권을 14만 5000원의 특가로 제공해 유류할증료 및 세금(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을 포함하더라도 28만 원대 특가에 예약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홍콩 노선은 출발일로부터 7일 전 발권하면 7% 추가 할인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텔아비브 노선의 경우 내년 3월 30일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올해 연말까지 예약하는 승객들에게 왕복 항공권을 71만 4300원에 제공,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포함하더라도 120만원 대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발권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 홍콩은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진행되는 빅 세일 행사로 한국 승객들에게 겨울철 특히 인기 있는 여행지이며,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또한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성지순례 투어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한편, 에티오피아 항공은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아프리카 항공 협회(African Airlines Association)의 46번째 정기 총회에서 올해의 아프리카 항공사상을 수상, 품질 좋은 서비스와 네트워크 확장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최근 유럽의 더블린, 북미의 LA, 중동의 도하를 신규 취항지로 발표했으며, 20대의 B737항공기를 주문하는 등 대대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고 있다.

테올데 게브레마리암 에티오피아 항공 CEO는 이러한 확장이 아프리카 최고의 항공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15개년 성장 계획인 비전 2025의 일환이라고 전하며 에티오피아 항공은 아프리카 최고의 항공사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현재 홍콩과 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보잉787 드림라이너로 운항 중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사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